[내외방송 뉴스]▷1인 가구 '안심특집'...시세보다 70% 싸다 ▷따뜻한 겨울 탓에..."과실 맺지 못할 수도"
[내외방송 뉴스]▷1인 가구 '안심특집'...시세보다 70% 싸다 ▷따뜻한 겨울 탓에..."과실 맺지 못할 수도"
  • 정지원 아나운서
  • 승인 2024.02.26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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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가구 '안심특집'...시세보다 70% 싸다
▷따뜻한 겨울 탓에..."과실 맺지 못할 수도"

(내외방송=정지원 아나운서/ 편집 심해중 PD)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내외방송 뉴스입니다.


1. (사회)1인 가구 '안심특집'...시세보다 70% 싸다

서울시가 1인 가구를 위한 공유주택 '안심특집' 공급 계획을 오늘 발표했습니다.

안심특집은 주변 원룸 시세의 50~70% 수준 임대료인 공유주택으로 주거공간과 함께 주방과 세탁실, 게임존과 공연장 등 다양한 공유 공간이 제공됩니다.

지난해 서울의 1인 가구 수는 약 150만 가구로 전체 가구의 37%를 초과하면서 서울시가 새로운 주거 유형인 공유주택을 준비해 왔습니다.

안심특집은 입주자의 안정적인 주거를 보장하면서도 개인의 취향과 다양성을 담아낼 수 있는 '특화 공간'을 제공한다는 게 특징이며 입주자가 선택해서 사용한 만큼만 임대료를 부과해 주거비 부담을 덜 수 있습니다.

거주 기간은 연령에 따라 최대 10년까지 가능하며 12㎡ 이상의 개인실을 확보할 수 있으며 전세 사기 걱정이 없도록 임대사업자 주택임대관리업 등록을 의무화할 계획입니다.

 

 

 


2. (사회)따뜻한 겨울 탓에..."과실 맺지 못할 수도"

평년보다 따뜻한 겨울 탓에 개화 시기가 빨라지면서 과일나무가 열매를 맺지 못할 수도 있다는 우려가 나왔습니다.

농촌진흥청이 오늘 발표한 조사 결과, 올해 1~2월 중순 전국 평균기온은 1.9도로 평년보다 2.1도 높았습니다.

3월 기온도 예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돼 개화 시기가 앞당겨지면 늦서리나 낮은 기온으로 꽃이 수정 능력을 잃어 과실을 맺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정부는 사과와 배 등 주요 과수의 안정적인 착과를 유도하기 위해 '과수 개화기 저온 피해 대응 계획'을 추진하고, 기술지원단을 파견해 현장 상황을 점검할 예정입니다.

또, 전국 26만 과수 농가에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통해 기상 상황과 품목·지역별 저온 피해 최소화 요령이 안내됩니다.

 


[간추린 뉴스]

 

이어서 간추린 뉴스입니다.

 

1. 김종인 "하자 없는 사람 공천...교섭단체 만들도록 노력"

김종인 개혁신당 공천관리위원장이 오늘 "기본적으로 하자 없는 사람의 공천을 원칙으로 삼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위원장은 오늘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최소한의 교섭단체 정도 만들도록 노력할 수밖에 없다"고 총선 목표를 말했습니다.

 

2. 오피스텔 수익률, 3년 만에 최고치...월세 상승 덕분

오피스텔 수익률이 3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오늘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 1월 전국 오피스텔 수익률은 5.27%로 월세가 상승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3. 용 닮은 파충류 화석, 中서 발견...몸길이만 5m

중국에서 전설 속 동물인 용과 흡사한 파충류 화석이 발견됐습니다.

중국 남부의 석회암층에서 2억 4천만년 전 트라이아이스기 시대에 살았던 수생 파충류 '디노케팔로사우루스 오리엔탈리스' 화석이 발견됐다고 최근 외신들이 보도했습니다.

 

4. 신동민, 쇼트트랙 주니어 세계선수권 3관왕

'쇼트트랙 신동' 신동민 선수가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3관왕을 차지했습니다.

신동민은 오늘 폴란드에서 열린 남자 1000m 결승에서 1분 26초 490의 기록으로 우승하며 세 번 연속 가장 높은 시상대에 올랐습니다.

 

빠른 뉴스, 행복을 주는 내외방송 정지원입니다.

 

정지원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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