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 뉴스]▷워런 버핏 "비트코인은 쥐약...3만원에도 안 사" ▷내년 건강보험 총지출·수입, 100조 최초 돌파 예상
[내외방송 뉴스]▷워런 버핏 "비트코인은 쥐약...3만원에도 안 사" ▷내년 건강보험 총지출·수입, 100조 최초 돌파 예상
  • 정지원 아나운서
  • 승인 2024.03.08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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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런 버핏 "비트코인은 쥐약...3만원에도 안 사"
▷내년 건강보험 총지출·수입, 100조 최초 돌파 예상

(내외방송=정지원 아나운서/ 편집 심해중 PD)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내외방송 뉴스입니다.


1. (국제)워런 버핏 "비트코인은 쥐약...3만원에도 안 사"

전설적인 투자자 워런 버핏이 과거 "비트코인은 쥐약"이라고 했던 경고가 다시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미국의 금융미디어 벤징가는 "투자 지주회사 버크셔 해서웨이를 이끌고 있는 버핏이 가장 기피하는 부문 중 하나가 암호화폐"라고 최근 보도했습니다.

얼마 전 비트코인 시가총액이 1조달러를 넘었는데, 버핏은 3년 전 연례 주총에서 "전 세계 비트코인 모두를 25달러에 사라고 해도 사지 않을 것"이라고 발언한 바 있습니다.

워런 버핏이 투자에서 가장 중요시하는 것은 '내재가치' 개념인데, 기업이 갖고 있는 본질적인 가치를 의미하며 기업의 수익 능력이나 배당금 지급 능력 등으로 주식의 가치를 판단할 수 있습니다.

생산성이 적다는 이유로 버핏은 비트코인과 금 투자를 하지 않는 것으로 유명한데, 버핏은 "5년, 10년 후에 비트코인이 오를지 내릴지 모른다"며 "비트코인은 아무것도 생산하지 않고, 사람들이 마법에 걸린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2. (사회)내년 건강보험 총지출·수입, 100조 최초 돌파 예상

내년 건강보험 총지출과 수입이 처음으로 100조 원을 넘을 거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건강보험에서 의료기관과 약국 등에 진료비 등으로 나갈 지출 총액이 104조 9백 78억 원, 가입자한테서 걷은 건강보험료 등을 합친 수입 총액도 104조 5천 6백 11억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수입보다 지출 총액이 많아지면서 적자 규모가 커질 것으로 보이는데, 2028년 예상 적자 규모는 1조 5천 8백 36억 원입니다.

전문가들은 "급격한 저출생과 고령화에 따른 인구구조 급변으로 돈 낼 사람은 줄고, 보험 혜택을 받는 사람은 늘면서 건보 재정 건전성이 점점 악화할 것"이라고 우려하고 있습니다.

이에 정부는 건보 재정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적정 보험료율과 국고 지원 등 수입 확충 방안과 구조 개혁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간추린 뉴스]

 

이어서 간추린 뉴스입니다.

 

1. 원희룡 "이천수, 드릴 든 남성에게 폭행·협박 당해"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이천수 후원회장이 폭행과 협박을 당했다"고 밝혔습니다.

원 전 장관은 오늘 소셜미디어를 통해 "한 남성이 이 후원회장에게 악수를 청하면서 허벅지를 가격했고, 드릴을 든 다른 남성은 가족을 언급하며 협박을 했다"고 전했습니다.

 

2. 1월 경상수지, 30억달러 넘었다...9개월 연속 흑자

올해 1월 경상수지가 30억달러를 넘으면서 9개월 연속 흑자를 나타냈습니다.

오늘 한국은행이 발표한 통계 결과, 지난 1월 경상수지는 우리 돈으로 4조 5백 19억 원으로 반도체와 승용차 수출이 가장 많이 늘었습니다.

 

3.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 승진..."강력한 리더십 필요"

정용진 신세계그룹 총괄부회장이 오늘 회장으로 승진했습니다.

이는 정 회장이 부회장에 오른 후 18년 만이며 신세계그룹은 "유통 시장의 위기 요인이 쏟아지고 있는 만큼 강력한 리더십이 필요해졌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4. '리틀 이미자' 정서주, 미스트롯3 진...역대 최연소

심금을 울리는 목소리로 '리틀 이미자'로 불린 정서주양이 미스트롯3에서 진을 차지했습니다.

외할머니를 생각하며 이효정씨의 '우리 어머니'를 열창한 정서주양은 16살 소녀로 최연소 트롯 여왕이 됐습니다.

 

빠른 뉴스, 행복을 주는 내외방송 정지원입니다.


 

정지원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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