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 뉴스]▷"복귀하면 불이익 없나요?"...전공의들 문의 증가 ▷비트코인 최대 수혜자?...'3일 만에 1조' 불린 남자
[내외방송 뉴스]▷"복귀하면 불이익 없나요?"...전공의들 문의 증가 ▷비트코인 최대 수혜자?...'3일 만에 1조' 불린 남자
  • 정지원 아나운서
  • 승인 2024.02.29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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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귀하면 불이익 없나요?"...전공의들 문의 증가
▷비트코인 최대 수혜자?...'3일 만에 1조' 불린 남자

(내외방송=정지원 아나운서/ 편집 심해중 PD)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내외방송 뉴스입니다.


1. (사회)"복귀하면 불이익 없나요?"...전공의들 문의 증가

집단사직한 전공의들이 의료 현장 복귀 절차와 관련한 문의 전화가 잇따랐다는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오늘 연합뉴스의 취재 결과, 정부가 제시한 복귀 시한을 하루 앞둔 어제 경기도의 한 대형병원에서 복귀 절차와 불이익 여부를 묻는 전화가 이어졌습니다.

문의 전화를 건 사람들은 사직서를 내고 의료 현장을 떠났던 전공의들로 병원 측에 따르면 구체적인 문의 수 등은 집계되지 않았습니다.

정부의 한 관계자가 어제 기준 전국 주요 100개 수련병원을 조사해 봤더니 이탈 전공의 중 2백 94명이 복귀했습니다.

하지만, 사직서를 제출했지만 정상 출근했다가 다시 병원에 나오지 않거나, 사직서를 내지 않았는데도 출근하지 않는 인원이 많아 정확한 통계를 내는 데 어려움이 있습니다.

 

 

 


2. (국제)비트코인 최대 수혜자?...'3일 만에 1조' 불린 남자

암호화폐 비트코인이 우리 시각으로 오늘 6만 4천달러를 돌파한 가운데, 이에 힘입어 최대 수혜자로 꼽히는 남성의 정체가 밝혀졌습니다.

CNBC의 보도에 따르면 마이클 세일러 마이크로스트래티지 회장의 재산이 지난 3일 동안 우리 돈으로 약 1조 원 증가했습니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주가가 3일 동안 40% 가까이 급등했으며 세일러 회장은 최대 주주로서 회사 지분의 12% 가량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세일러 회장은 최근 인터뷰를 통해 "비트코인 현물 ETF는 자본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고 있다"면서 "비트코인이 앞으로 S&P500 지수와 금, 부동산을 능가하는 자산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세일러 회장의 총재산은 약 3조 9천 5백억 원까지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간추린 뉴스]

 

이어서 간추린 뉴스입니다.

 

1. 정부, 2027년까지 거점 국립의대 교수 1000명 증원 약속

정부가 2027년까지 거점 국립의대 교수를 1000명 추가 증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오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현재 거점 국립대 의대 교수는 1천 3백 명 가량"이라며 "추가로 1000명 더 늘리겠다는 취지"라고 말했습니다.

 

2. 어린이 구두에 기준치 8000배 초과 카드뮴 검출

어린이 구두에서 호흡기계 부작용 등을 일으킬 수 있는 중금속 '카드뮴'이 기준치의 8000배가 넘게 검출됐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최근 신학기를 맞아 학생용품 등에 대한 안전성 조사를 진행한 결과, 42개 제품에 대해 수거 등 리콜 명령을 내렸습니다.

 

3. 日, 신입 채용 합격했는데..."부모님 동의서 갖고 오세요"

최근 일본에서 신입 채용 합격자를 대상으로 부모님 동의를 받는 '오야카쿠'가 확산하고 있습니다.

NHK에 따르면 채용 단계에서 구직자뿐만 아니라 부모의 반대도 차단해 신입 인재의 이탈을 원천 봉쇄하겠다는 전략입니다.

 

4. 송가인과 함께하는 '춘사' 나운규 선생의 아리랑

삼일절을 맞아 가수 송가인씨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춘사' 나운규 선생을 소개하는 다국어 영상을 제작했습니다.

나운규 선생은 일제강점기 시절 민족의 혼이 담긴 무성 영화 '아리랑'을 제작해 수많은 관객에게 위로와 희망을 준 것으로 평가받습니다.

 

빠른 뉴스, 행복을 주는 내외방송 정지원입니다.

 

정지원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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