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 뉴스]▷나이 속인 청소년에 억울한 소상공인, 법으로 보호 ▷"한국인, 생성형 AI 영향력 긍정적 평가해"
[내외방송 뉴스]▷나이 속인 청소년에 억울한 소상공인, 법으로 보호 ▷"한국인, 생성형 AI 영향력 긍정적 평가해"
  • 정지원 아나운서
  • 승인 2024.03.26 17:22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나이 속인 청소년에 억울한 소상공인, 법으로 보호
▷"한국인, 생성형 AI 영향력 긍정적 평가해"

(내외방송=정지원 아나운서/ 편집 심해중 PD)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내외방송 뉴스입니다.


1. (사회)나이 속인 청소년에 억울한 소상공인, 법으로 보호

앞으로 나이를 속인 청소년 때문에 억울한 일을 겪은 소상공인은 법으로 보호받을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나이를 속인 청소년에게 술이나 담배 등을 제공한 소상공인은 신분을 확인한 사실이 영상 등을 통해 증명되면 영업정지 처분을 면제받을 수 있습니다.

이는 지난달 민생토론회 당시 관련 내용으로 억울하게 영업정지 처분을 받은 소상공인의 사례가 알려져 윤석열 대통령이 "더는 억울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할 것"을 당부한 데 따른 겁니다.

술과 담배 외에도 청소년 이용 불가 게임물을 제공하거나 노래방에서 청소년 출입 시간 외에 청소년을 출입시킨 경우에도 신분 확인이나 폭행 및 협박 사실이 증명되면 행정처분이 면제됩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늘 국무회의를 통해 "청소년 신분 확인과 관련된 2개 법령이 의결되면서 오는 29일부터 해당 법안이 시행된다"고 밝혔습니다.

 

 

 


2. (국제)"한국인, 생성형 AI 영향력 긍정적 평가해"

한미일 3개국 중 한국인이 생성형 인공지능 영향력을 가장 긍정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근 요미우리신문이 한미일 시민 3천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 생성형 AI가 '좋은 영향'을 주고 있다고 답한 한국인이 52%로 집계됐습니다.

반면, 미국인의 39%, 일본인의 30%만이 생성형 AI를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또, 한국인은 정보를 얻는 매체를 '동영상 플랫폼'이라고 답한 사람들이 53%를 차지했는데, 다른 두 나라에 비해 유튜브 등에서 정보를 수집하는 경향이 강했습니다.

이용자에게 선별된 정보만 제공하는 것을 의미하는 '필터 버블'을 알고 있다는 응답자는 한국인 46%, 미국인 32%, 일본인 6% 순이었습니다.

 


[간추린 뉴스]

 

이어서 간추린 뉴스입니다.

 

1. 복지부 "의대 2000명 증원 후속 절차, 5월 내 마무리"

보건복지부가 의대 정원 2천 명 증원에 따른 후속 절차를 5월 내 마무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민수 제2차관은 오늘 브리핑을 통해 "교육부에서 구성한 별도 현장점검팀이 오는 29일까지 각 의대를 방문해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정상적 학사 운영을 당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2. 박근혜 "나라 어려운데 뜻 모아 단합하는 것 중요해"

박근혜 전 대통령이 오늘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만나 여러 조언과 당부를 했습니다.

박 전 대통령 측 유영하 변호사는 박 전 대통령이 "나라가 많이 어려운데, 이럴 때일수록 위기에서 뜻을 모아 단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3. 물 산업 매출액 50조원 육박...'건설업' 가장 많아

국내 물 산업 매출액이 50조 원에 육박하면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환경부에 따르면 물 산업 관련 매출액은 '건설업'의 증가 폭이 가장 컸으며 오는 2028년까지 물 산업 규모를 60조 원으로 키울 계획입니다.

 

4. 안중근 의사 순국 114주기 추모식 열려

안중근 의사의 순국 114주기를 맞아 오늘 서울 중구 안중근의사기념관에서 추모식이 열렸습니다.

추모식에는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과 독립유공자 유족 등 2백여 명이 참석했으며 추모 공연과 헌화 등이 진행됐습니다.

 

빠른 뉴스, 행복을 주는 내외방송 정지원입니다.

 

정지원 아나운서
정지원 아나운서 다른기사 보기

관심기사

오늘의 이슈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 : (주)내외뉴스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04690
  • 인터넷신문등록일자 : 2017년 09월 04일
  • 발행일자 : 2017년 09월 04일
  • 제호 : 내외방송
  • 내외뉴스 주간신문 등록 : 서울, 다 08044
  • 등록일 : 2008년 08월 12일
  • 발행·편집인 : 최수환
  • 서울특별시 종로구 대학로 13 (뉴스센터)
  • 대표전화 : 02-762-5114
  • 팩스 : 02-747-5344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유진
  • 내외방송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내외방송.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nwtn.co.kr
인신위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