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 뉴스]▷'출생의 달' 1월에도 출생아 수 역대 최저 ▷중소·사회적 기업, 퇴직연금 수수료 감면된다
[내외방송 뉴스]▷'출생의 달' 1월에도 출생아 수 역대 최저 ▷중소·사회적 기업, 퇴직연금 수수료 감면된다
  • 정지원 아나운서
  • 승인 2024.03.27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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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의 달' 1월에도 출생아 수 역대 최저
▷중소·사회적 기업, 퇴직연금 수수료 감면된다

(내외방송=정지원 아나운서/ 편집 심해중 PD)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내외방송 뉴스입니다.


1. (사회)'출생의 달' 1월에도 출생아 수 역대 최저

1월은 '출생의 달'이라고 불릴 만큼 아기가 가장 많이 태어나는 달이지만, 올해는 역대 최저였습니다.

통계청이 오늘 발표한 '1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올해 1월 태어난 아기는 2만 1천 4백 42명으로 전달보다 1천 7백 88명 감소했습니다.

올해 1월은 1981년 관련 통계 작성 이래 출생아 수가 가장 적은 새해 첫 달이었습니다.

시도별 출생아 수는 대전과 충북은 증가했지만, 서울과 부산 등 15개 시도에서는 감소했습니다.

또, '인구 1천 명당 출생아 수'를 뜻하는 조출생률은 5명으로 지난해보다 0.3명 줄었습니다.

 

 

 


2. (사회)중소·사회적 기업, 퇴직연금 수수료 감면된다

다음달부터 중소기업과 사회적기업의 퇴직연금 수수료가 감면됩니다.

최근 고용노동부와 금융감독원은 "퇴직연금 수수료 부과 체계를 개선해 다음달 1일부터 퇴직연금 사업자인 43개 금융기관이 모두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중소기업은 대기업보다 직원 수가 적어 수수료율이 높은데, 앞으로 기업들은 중소기업 확인서나 사회적기업 인증서 등을 첨부해 할인을 신청하면 금융기관이 자율적으로 할인율을 책정합니다.

이는 디폴트옵션 중 수수료 납부 주체와 적립금 운용 주체가 동일한 개인형 퇴직연금 계좌에 우선 적용되는데, 수익률이 목표치를 초과한 경우 기존 수수료율을, 이하면 수수료율을 할인해줍니다.

정부는 이번 수수료 부과체계 개편으로 인한 수수료 감면 예상액은 총 3백억 원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간추린 뉴스]

 

이어서 간추린 뉴스입니다.

 

1. 서울시, 재개발·재건축 규제 완화...여의도·압구정 주목

서울시가 정비사각지대의 재개발과 재건축을 돕기 위해 규제 완화와 공공지원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이에 따라 여의도와 압구정동 일대에서 논란이 된 공공기여 비율 등이 완화돼 재건축 사업이 속도를 낼 수 있을 전망입니다.

 

2. 대통령실 "보건·의료 분야에 과감한 재정 투자할 것"

대통령실이 보건·의료 분야에 과감한 재정 투자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성태윤 정책실장은 오늘 브리핑을 통해 "무너진 지역·필수 의료를 제대로 재건하려면 새로운 과감한 방식의 투자가 필수적"이라고 말했습니다.

 

3. 엔/달러 환율, 34년 만에 최고..."엔화 매도 안심감 때문"

엔/달러 환율이 34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일본 교도통신 등에 따르면 오늘 오전 엔/달러 환율이 151.7엔까지 급증했으며 엔화 매도에 대한 안심감이 커지면서 엔화 가치가 하락한 것으로 보입니다.

 

4. "실시간 스포츠 중계, OTT 구독에 영향 미쳐"

실시간 스포츠 생중계 제공 여부가 온라인동영상서비스 구독에 영향을 미쳤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메조미디어가 발표한 조사 결과, OTT 이용자 10명 중 6명 이상이 OTT를 통해 스포츠 생중계를 시청한 경험이 있었습니다.

 

빠른 뉴스, 행복을 주는 내외방송 정지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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