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 뉴스]▷'시크릿 모드'라며?...구글이 저지른 실수 ▷국내 전기차 50만대 돌파...'차충비' 괜찮아
[내외방송 뉴스]▷'시크릿 모드'라며?...구글이 저지른 실수 ▷국내 전기차 50만대 돌파...'차충비' 괜찮아
  • 정지원 아나운서
  • 승인 2024.04.02 14:4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크릿 모드'라며?...구글이 저지른 실수
▷국내 전기차 50만대 돌파...'차충비' 괜찮아

(내외방송=정지원 아나운서/ 편집 심해중 PD)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내외방송 뉴스입니다.


1. (국제)'시크릿 모드'라며?...구글이 저지른 실수

구글이 크롬의 비공개 검색 기능인 '시크릿 모드'에서 개인정보 데이터를 수집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됐습니다.

우리 시각으로 오늘 AP통신 등에 따르면, "시크릿 모드에서 개인정보를 보호받지 못했다"며 이용자 50명이 구글을 상대로 최근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이들은 시크릿 모드를 사용하면 기록이 추적되지 않을 것이라고 기대했지만, 실제로 구글이 웹 트래픽 평가와 광고 판매를 위해 이를 추적했다고 주장하며 6조 5천억 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했습니다.

이에 구글은 샌프란시스코 연방 법원에 제출한 문서를 통해 "9개월 이상 된 수십억 개의 이용자 데이터 기록을 삭제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외에도 구글은 앞으로 시크릿 모드에서 데이터를 수집한다는 사실을 이용자에게 명확히 알리고, 다른 사이트 추적 기능을 끄기로 했습니다.

 

 

 


2. (경제)국내 전기차 50만대 돌파...'차충비' 괜찮아

지난해 국내 전기차 누적 등록 대수가 50만 대를 돌파했습니다.

오늘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 등이 발표한 조사 결과,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전기차 누적 등록 대수는 54만 3천 9백 대로 전년보다 39.5% 늘었습니다.

같은 기간 충전기 보급 대수는 30만 5천 3백여 대로 전년보다 48.8% 증가했습니다.

해마다 충전 시설이 계속 보강되면서 충전기 1대당 전기차 대수를 의미하는 '차충비'도 1.78대 1로 점차 개선되고 있습니다.

국내에 가장 많이 등록된 전기차는 7만 7백여 대를 기록한 현대자동차의 아이오닉5였습니다.

 

[간추린 뉴스]

 

이어서 간추린 뉴스입니다.

 

1. 北, 동해상 중거리급 탄도미사일 도발...보름 만

북한이 오늘 오전 6시 53분쯤 동해상으로 신형 중장거리 극초음속 미사일로 추정되는 중거리급 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했습니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이번 발사는 북한이 초대형방사포 사격훈련을 실시한 지 15일 만입니다.

 

2. 3월 소비자물가 3.1% 상승...과일값·유가 불안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3.1%를 기록하면서 두 달 연속 3%대를 보이고 있습니다.

통계청 조사 결과, 특히, 과일값과 유가가 상승하면서 전체 물가 오름세를 이끈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3. 日 이와테현 규모 6.1 지진...긴급지진속보 발령

오늘 오전 4시 24분쯤 일본 혼슈의 이와테현 태평양 연안에서 규모 6.1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일본 기상청은 긴급 지진 속보를 내렸으며 쓰나미 발생 우려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4. 조규성, 왼발 슛으로 4개월 만에 득점 성공

미트윌란 조규성 선수가 4개월 만에 왼발 슛으로 득점에 성공했습니다.

조규성은 덴마크 미트윌란에서 열린 노르셸란과의 경기에서 최전방을 책임졌으며 리그 11번째 골을 넣었지만, 아쉽게도 패배했습니다.

 

빠른 뉴스, 행복을 주는 내외방송 정지원입니다.

 

정지원 아나운서
정지원 아나운서 다른기사 보기

관심기사

오늘의 이슈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 : (주)내외뉴스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04690
  • 인터넷신문등록일자 : 2017년 09월 04일
  • 발행일자 : 2017년 09월 04일
  • 제호 : 내외방송
  • 내외뉴스 주간신문 등록 : 서울, 다 08044
  • 등록일 : 2008년 08월 12일
  • 발행·편집인 : 최수환
  • 서울특별시 종로구 대학로 13 (뉴스센터)
  • 대표전화 : 02-762-5114
  • 팩스 : 02-747-5344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유진
  • 내외방송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내외방송.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nwtn.co.kr
인신위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