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 뉴스]▷"총선 후보자들, 사업성 없는 개발공약 남발" ▷봄나들이 '졸음운전' 가장 많은 요일?
[내외방송 뉴스]▷"총선 후보자들, 사업성 없는 개발공약 남발" ▷봄나들이 '졸음운전' 가장 많은 요일?
  • 정지원 아나운서
  • 승인 2024.04.04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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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후보자들, 사업성 없는 개발공약 남발"
▷봄나들이 '졸음운전' 가장 많은 요일?

(내외방송=정지원 아나운서/ 편집 심해중 PD)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내외방송 뉴스입니다.


1. (사회)"총선 후보자들, 사업성 없는 개발공약 남발" 

제22대 총선에 출마한 지역구 후보자들이 제시한 개발공약이 사업성이 없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오늘 기자회견을 통해 "22대 총선에서도 표를 얻기 위해 국토 균형개발을 무시한 사업성 없는 공약을 남발하는 행태가 여전하다"고 지적했습니다.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녹색정의당과 새로운 미래, 개혁신당과 진보당의 지역구 후보자 6백 8명이 내놓은 개발공약은 총 2천 2백 39개입니다.

또, 전문가들이 이들의 공약을 평가한 결과, 실현 가능성은 36%에 그쳤으며 재원 조달 계획을 공개한 후보자는 28.5%뿐이었습니다.

경실련은 "재원 마련 방안 역시 대부분 국가의 지방재정으로 충당하겠다는 원론적인 수준"이라며 "철저하고 구체적인 계획 하에 나와야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2. (사회)봄나들이 '졸음운전' 가장 많은 요일?

봄철 나들이 떠나는 차량이 많아지면서 졸음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 위험도 늘었습니다.

오늘 경찰청 교통사고 통계에 따르면, 지난 5년간 졸음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는 총 1만 7백 65건으로 하루 평균 5.9건이 발생했으며 토요일이 하루평균 6.8건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졸음운전으로 인한 사망자는 3백 16명으로 100건당 2.9명으로 집계됐는데, 이는 음주운전 교통사고보다 2배 가량 높습니다.

졸음운전 사고 100건당 사망자 수는 고속도로가 8.3명으로 가장 많았고, 차종별로는 차량 10만대당 13.6건을 기록한 특수차가 졸음운전에 취약했습니다.

또, 사망자 수가 야간보다 주간이 약 1.75배 더 많은 것으로 조사됐는데, 졸음운전을 막으려면 운전 중 차량 내 이산화탄소 농도를 낮추거나 졸음을 견디기 어려우면 휴게소나 졸음쉼터 등에서 쉬어가야 합니다.

 


[간추린 뉴스]

 

이어서 간추린 뉴스입니다.

 

1. 내일부터 총선 사전투표...전국 3565개 투표소

내일부터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가 이틀간 실시됩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사전투표는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3천 5백 65개 투표소에서 별도 신고 없이 할 수 있습니다.

 

2. 버팀목 전세자금·신생아 특례 대출 소득 기준 상향

정부가 버팀목 전세자금 대출과 신생아 출산 가구 특례 대출 소득 기준을 상향할 계획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민생토론회 후속조치 점검회의에서 "소득 기준을 버팀목 전세자금은 1억 원으로, 신생아 특례대출은 2억 원으로 완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3. 육군 저격수팀, 美 저격수 대회 출전...아시아 최초

육군 1군단 특공연대 저격수팀이 '제24회 미 국제 저격수 대회'에 아시아 최초로 출전합니다.

이번 대회는 11개국 총 35개 팀이 참가하며 세계 최고의 저격수들이 모여 극한의 환경에서 저격능력을 겨룹니다.

 

4. CNN "열애 공개한 K팝 스타, 대중 큰 반발 마주해"

걸그룹 에스파의 카리나와 배우 이재욱의 결별이 보도되자 미국 매체 CNN이 한국의 엔터테인먼트 산업 환경을 분석했습니다.

CNN은 "과거부터 열애를 공개한 K팝 스타들은 대중의 큰 반발을 마주하며 커리어나 계약에 영향을 받았다"며 "이번 일은 금기가 여전히 남아있음을 보여준다"고 설명했습니다.

 

빠른 뉴스, 행복을 주는 내외방송 정지원입니다.

 

정지원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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