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 뉴스]▷토마토는 되고 방울토마토는 안 된다? ▷국내 500대 기업 영업이익↓...반도체 한파
[내외방송 뉴스]▷토마토는 되고 방울토마토는 안 된다? ▷국내 500대 기업 영업이익↓...반도체 한파
  • 정지원 아나운서
  • 승인 2024.03.27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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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는 되고 방울토마토는 안 된다?
▷국내 500대 기업 영업이익↓...반도체 한파

(내외방송=정지원 아나운서/ 편집 심해중 PD)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내외방송 뉴스입니다.


1. (경제)토마토는 되고 방울토마토는 안 된다?

방울토마토 가격이 오르고 있는 가운데, 정부의 납품단가 지원 대상에서 빠져 있었습니다.

오늘 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자료에 따르면, 어제 기준 방울토마토 평균 소매가격은 1kg당 1만 4천 5백 33원으로 작년보다 30%, 지난달보다 3% 비싸졌습니다.

반면, 토마토의 가격은 한 달 전보다 18% 하락했고, 지난해보다 가격이 오르긴 했지만 방울토마토 가격 상승률엔 한참 못 미치는 수준입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최근 과일과 채소의 가격이 급등함에 따라 21개 품목의 납품단가를 지원했으며 토마토 납품단가 지원액은 1kg당 2천 7백 원입니다.

농식품부는 "재원 문제가 있어 방울토마토에 할인이나 납품단가 지원 예산을 투입하기 어렵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2. (경제)국내 500대 기업 영업이익↓...반도체 한파

국내 500대 기업의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26%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국내 매출 상위 500대 기업 중 2백 64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지난해 영업이익은 104조 7천 81억 원으로 전년보다 25.8% 감소했습니다.

특히,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영업이익 감소 폭이 90%에 달했는데, 글로벌 경기가 둔화되면서 반도체를 비롯한 가전제품의 판매 부진이 심화됐기 때문입니다.

IT전기전자 산업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6조 5천 2백 3억 원으로 전년보다 89% 급감했습니다.

한편, 자동차와 부품 산업의 경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55% 증가했습니다.

 


[간추린 뉴스]

 

이어서 간추린 뉴스입니다.

 

1. 한동훈 "국회, 세종시 이전...여의도 정치 끝낼 것"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국회를 세종으로 이전해 여의도 정치를 종식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 위원장은 오늘 기자회견을 통해 "세종을 정치행정의 수도로 완성하고, 여의도와 그 주변 등 서울의 개발 제한을 풀겠다"고 말했습니다.

 

2. "장거리 여행 시 북미·서유럽·남유럽 선호"

관광객이 가장 선호하는 장거리 여행지가 북미와 서유럽, 남유럽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여행 플랫폼 '여기어때'에 따르면 장거리 여행이 9월과 10월을 기점으로 많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3. 일주일에 2회 이상 운동하면 불면증 개선

일주일에 2회 이상 1시간 정도 운동을 꾸준히 하면 수면장애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대학교 연구팀은 "장기적으로 일주일에 2번 이상 꾸준히 운동할 경우 불면증 위험이 낮아지고, 권장 수면시간 동안 잠을 잘 수 있는 확률이 크게 증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4. 뉴진스, 5월 컴백...'하우 스윗·버블 검' 등 4곡

걸그룹 뉴진스가 오는 5월 24일 컴백을 예고했습니다.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는 "5월과 6월 한국과 일본에서 더블 싱글을 발매할 예정"이라며 "타이틀곡 '하우 스윗'과 '버블 검' 등 4곡으로 구성됐다"고 전했습니다.

 

빠른 뉴스, 행복을 주는 내외방송 정지원입니다.

 

정지원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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