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 뉴스]▷퇴사 방법도 MBTI가?...'조용한 퇴사' 뭐길래 ▷10개 이상 약 복용하면 부작용↑..."관리 강화"
[내외방송 뉴스]▷퇴사 방법도 MBTI가?...'조용한 퇴사' 뭐길래 ▷10개 이상 약 복용하면 부작용↑..."관리 강화"
  • 정지원 아나운서
  • 승인 2024.03.26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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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 방법도 MBTI가?...'조용한 퇴사' 뭐길래
▷10개 이상 약 복용하면 부작용↑..."관리 강화"

(내외방송=정지원 아나운서/ 편집 심해중 PD)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내외방송 뉴스입니다.


1. (사회)퇴사 방법도 MBTI가?...'조용한 퇴사' 뭐길래

최근 '조용한 퇴사' 상태인 직장인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취업정보포털 인크루트가 발표한 조사 결과, 직장인 1천 97명 중 51.7%가 현재 '조용한 퇴사' 상태라고 답했습니다.

'조용한 퇴사'는 직장에서 퇴사하지는 않지만 최소한의 업무만 처리하며 회사에 기여하려는 의지가 없는 상태를 말합니다.

조용한 퇴사를 선택한 이유는 '회사의 연봉과 복지 등이 불만족스럽다'가 32.6%로 가장 많았고, '열의가 없어서'와 '이직 준비 중'이 뒤를 이었습니다.

이외에도 아무도 모르게 이직과 사업을 준비하다 퇴사하는 '계획적인 퇴사형'과 친한 동료에게만 얘기하다 퇴사하는 '소곤소곤 퇴사형', 충동적으로 퇴사하는 '충동적인 퇴사형'과 해고와 퇴사 과정을 소셜미디어에 올리는 '시끄러운 퇴사형' 등의 유형도 있었습니다.

 

 

 


2. (사회)10개 이상 약 복용하면 부작용↑..."관리 강화"

여러 약물을 복용하는 노인 환자들이 많아지면서 보건당국이 관리 강화에 나섭니다.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공단은 "복합 또는 만성질환으로 다제약물 복용자가 증가하는 상황을 고려해 건강위험을 줄일 수 있는 관리체계를 올해부터 적극적으로 구축하겠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다제약물 복용자는 2022년 기준 117만 명을 넘었으며 75세 이상 환자의 다제약물 처방률은 70.2%로 OECD 평균보다 훨씬 웃돌았습니다.

입원을 하지 않고, 1년 중 270일 이상 약물 처방을 받은 65세 이상 노인 3백만 명을 분석해봤더니 11개 이상 약물을 복용한 사람들은 2개 이하로 복용한 사람들보다 사망 위험이 54% 더 높았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처방과 조제 단계부터 '의약품안전사용서비스'와 '실시간 의료이용 확인 시스템' 등을 활용해 환자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처방 정보를 제공하는 등 과다·과잉 처방을 제어하기로 했습니다.

 


[간추린 뉴스]

 

이어서 간추린 뉴스입니다.

 

1. 총선 보름 전, 국민의힘 82곳·민주당 110곳 우세

총선을 보름 앞둔 오늘 거대 양당의 우세 지역 조사 결과가 발표됐습니다.

분석 결과, 국민의힘은 82곳, 더불어민주당은 110곳이 우세했으며 60곳 안팎은 아직 확연한 우세를 장담하지 않고 있습니다.

 

2. 대파·사과·삼겹살 가격 떨어졌다..."긴급 대책 효과"

대파와 사과, 삼겹살과 달걀 등 농축산물 소비자가격이 하락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대파 가격은 전달보다 37.2%, 사과는 16.7%, 삼겹살은 6.1% 떨어졌습니다.

 

3. 유엔 안보리, 이스라엘-하마스 휴전 요구 결의 채택

우리시각으로 오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즉각적인 휴전을 요구하는 결의를 채택했습니다.

휴전 요구 결의 채택은 지난해 10월 가자지구 사태 발생 이후 처음이며 미국은 이날 결의안 투표에서 기권표를 던졌습니다.

 

4. 中서 10달 만에 풀려난 손준호...박문성 "계속 울더라"

축구 국가대표 출신 손준호씨가 중국에서 구금된 지 10달 만에 석방됐습니다.

박문성 축구 해설위원은 라이브 방송 종료 후 걸려온 손준호와의 통화에서 손준호가 "계속 울면서 고맙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빠른 뉴스, 행복을 주는 내외방송 정지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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