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등 기후변화로 인한 돌발·비래해충 발생

센터는 여름철 고온다습한 기후로 병해충과 멸구류의 비래량이 증가 할 것이 예상됨에 따라 농작물 병해충 예찰을 강화하고 있으며, 병해충 기본 방제기간을 지정하고, 현장 기술지도와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한편 센터는 벼 병해충 적기방제를 위해 지역농협을 통해 공동방제 농약을 지원하는 등 사업비 2억원을 투입해 벼 병해충 종합방제작업에 나서고 있다.
시 관계자는 “금년은 기상변화가 심해 벼 병해충 기본방제를 소홀히 하면 피해가 커질 수 있으므로, 벼 재배 농가에서는 세심한 관심을 기울여 논을 살펴보고 병해충 발생 시 적기방제를 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내외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