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성송면 첫 벼베기
고창군, 성송면 첫 벼베기
  • 박영길A 기자
  • 승인 2017.08.07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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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 벼베기
(내외뉴스=박영길A 기자) 한 해 풍년농사가 이루어지길 기원하며 삼복더위 속에서도 고창군 성송면에서 지난 4일 첫 벼베기가 이뤄졌다고 밝혔다.

첫 수확의 주인공은 성송면 판정리에 거주하는 주혁환(48세)씨로 이번에 수확하는 벼는 지난 4월 25일 모를 낸지 3개월여 만에 결실을 얻었다.

주혁환씨는 “극심한 가뭄과 어려운 기상여건 속에서 얻는 첫 수확이어서인지 더욱 기쁘고, 구슬 땀 흘리는 모든 농민들의 풍성한 결실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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