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플러스, <이미지 콘체르토 : 사할린-제천-모스크바 프로젝트>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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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제천시 명동에 위치한 엽연초수납 취급소에서 8월 11일(금) 15시에 <이미지 콘체르토 : 사할린-제천-모스크바 프로젝트>를 상영한다.
이 작품의 아이디어가 시작된 제천, 그리고 제천에 거주하고 있는 사할린 동포들의 삶에서 작품에 대한 실마리를 찾고 있으며 한국 무용가와 러시아 무당이 등장해 각 나라 민요의 느낌을 몸짓, 음악, 그리고 이미지로 충돌시켜 나가는 실험을 영화로 만들어 냈다. 8월 11일 상영 시에는 두 감독과 함께 영화에 출연한 무용수와 무당이 함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8월 10일부터 15일까지 6일간 음악영화 축제를 펼치는 제13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개막작인 <장고>를 비롯해 107편의 음악영화와 30여개팀의 음악 공연이 관객들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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