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20170809150545.jpg](내외뉴스=정병기 기자) 사천읍청소년지도위원회에서는 지난 7일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 사천읍 유흥주점 및 편의점 등 32개소에서 청소년 유해업소 지도·단속 활동을 펼쳤다.

사천읍 청소년지도위원회에서는 여름 휴가철 및 방학을 맞아 청소년 일탈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청소년 보호의식 확산을 통한 건전한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회원들과 사천읍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함께 직접 청소년 유해업소를 일일이 방문해 청소년보호지도 및 청소년보호법 위반 단속활동을 실시했다.

활동 내용으로는 청소년 대상 주류·담배 등 유해물품 판매행위 점검, 미성년자 고용 및 출입 금지 준수여부 및 청소년 유해물품 판매행위 금지 표지 스티커를 부착하고,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병행했다.

한편, 사천읍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수시로 청소년 유해업소 지도·단속에 앞장서고 있으며 임두악 회장은 “우리지역 청소년이 건전하게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