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과 도심 속에 설치된 비상벨 45개소, 오작동 등 모니터링 실시

이번 점검은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28명이 참여한 가운데 4개조로 나눠 접근성과 안전성, 편의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참여단은 여성안심 비상벨 안내판 부착 상태부터 오작동 여부, 경관등, 사이렌스피커, 통신상태 등 여성의 눈으로 모든 세대가 사용하는데 불편한 부분이 없는지 살펴봤다.
또 오는 17일 여성단체와 함께 워크숍을 갖고 모둠활동과 현장 활동을 활발히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김미영 여성친화팀장은 “시민참여단에서 온 개선과 건의사항을 해당부서에 통보해 조치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가겠다”며, “시민참여단 활동이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지난 6월 15일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57명을 위촉했으며, 지난 7월 여성친화도시 우수지역인 광주광역시 북구와 광산구를 방문해 현장견학을 실시하는 등 역량강화와 모니터링 활동 증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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