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너! 힘차게 날아올라∼’

이번 캠프는 전국 성폭력상담소 공동대표인 황지영 소장 외 4명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청소년들이 궁금해 하는 성과 올바른 성에 대해 이해하고, 성폭력 예방교육으로 성폭력 대처법 및 성폭력피해자들이 겪는 후유증과 더 나아가 가해자의 심리 등을 심층 깊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내 안의 나 알기’라는 주제로 실시된 특강을 통해 자신에게 가까이 갈 수 있고 더욱 사랑할 수 있는 방법으로 나와 너를 넘어 인간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인간관계에 대한 훈련을 통해 자신감 있게 청소년 시기를 보내도록 긍정마인드를 심어줬다.
김제 성폭력상담소 하성애 소장은 “매년 실시하는 청소년 성교육캠프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성 가치관을 정립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며 성에 대해 바로 알면 자신의 성을 존중하게 되고 왜곡된 성문화에서 탈피해 건강한 주체로 성장하는 십대들이 되도록 돕는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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