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하우와 새로운 트렌드 공유

밀당데이는 선배 사회적기업의 경험과 노하우를 후배 사회적기업에게 아낌없이 알려주고, 후배 사회적기업은 새로운 트렌드와 아이템 개발에 대해 알려주며 돈독한 우정을 쌓고 친목을 도모하는 자리다.
이번 행사는 별량면 소재 예비사회적기업 행복나눔터에서 20개소 대표 및 종사원 23명이 참여해 선배 사회적기업의 성장과 실패 아픔을 들어보는 소중한 시간과 함께 후배사회적기업의 포부와 막중한 책임감에 대해 응원과 격려를 보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순천시 사회적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성공에서 실패 사례까지 공유하면서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현재 순천시는 사회적기업 26개, 마을기업 27개, 협동조합 74개 등 총 127개소 400여명이 여러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대안 경제 구축과 지역의 미래를 위해 애쓰고 있는 사회적경제 주체들의 노력에 감사드리고, 돈과 자원이 지역과 함께 선순환하는 상생의 경제를 위해 사회적경제기업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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