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보호사 1,098명 합격 기록,
‘요양보호사 1,098명 합격 기록,
  • 박기택 기자
  • 승인 2018.05.08 13:42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요양보호사 자격증 열풍, 자격증 신속 교부 최선’
▲울산시는 지난 3월 31일에 시행한 ‘2018년 제 24회 요양보호사 시험’에 1,197명이 응시했고 그 중 1,098명이 합격하여 최종 합격률 91.7%를 기록했다고 밝혔다.(사진/내외뉴스 자료실)

(내외뉴스=박기택 기자) 울산시는 지난 3월 31일에 시행한 ‘2018년 제 24회 요양보호사 시험’에 1,197명이 응시했고 그 중 1,098명이 합격하여 최종 합격률 91.7%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최근 5년 간 요양보호사 자격증 시험의 응시자수는 지난 2013년부터 1,475명, 2014년 1,639명, 2015년 2,115명, 2016년 2,227명, 2017년 2,958명으로 꾸준한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합격자 수도 2013년에 비해 2017년에는 무려 2배에 이르렀다.

이처럼 요양보호사라는 직업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수요자의 욕구가  급증하는 가운데 올해 24회째를 맞이한 요양보호사 자격증 시험에서 울산시 합격자가 1,000명을 돌파, 자격증 교부부서에서는 자격증 발급 처리기한이 30일 이내인 것을 감안해 신속처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울산시는 급증하는 합격자수에 따라 기간제근로자 1명을 지난 4월 19일부터 오는 5월 17일까지 약 한 달간 채용함으로써 자격증 발급 업무가 신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요양보호사 자격증 시험은 한 해 3회 시행되며, 합격자 발표 후 구비서류를 갖추어 본인이 교육받은 교육기관을 관할하는 시·도에 자격증 발급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신청 접수 후 1개월 이내 소관부서에서 자격증을 교부해준다.

제2의 직업으로 각광받고 있는 요양보호사 응시자격에는 성별, 나이 및 학력의 제한이 없고, 요양보호사교육기관을 통해 전문교육을 이수하고 국가자격 시험을 통과한 전문 직업인으로써 평균 수명이 연장되는 최근 흐름에 부합하는 자격증으로 열풍이 쉽게 가라않지 않을 전망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최근 급증하는 요양보호사 자격증에 수요자의 욕구와 사회적 흐름에 발맞추어 요양보호사 자격증 발급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또한 신속한 자격증 발급으로 합격자가 적기에 원하는 일자리에 채용될 수 있도록 업무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오늘의 이슈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 : (주)내외뉴스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04690
  • 인터넷신문등록일자 : 2017년 09월 04일
  • 발행일자 : 2017년 09월 04일
  • 제호 : 내외방송
  • 내외뉴스 주간신문 등록 : 서울, 다 08044
  • 등록일 : 2008년 08월 12일
  • 발행·편집인 : 최수환
  • 서울특별시 종로구 대학로 13 (뉴스센터)
  • 대표전화 : 02-762-5114
  • 팩스 : 02-747-5344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유진
  • 내외방송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내외방송.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nwtn.co.kr
인신위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