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연주회에서는 드보르작의 동양적이고 친숙한 분위기의 멜로디에서부터, 한국인들에게 친숙한 작곡가인 표트르 일리치 차이콥스키의 바이올린 곡(*차이콥스키의 바이올린 곡들은 아주 복잡한 기교를 요구하기에 많은 연주가들이 어려워한다고 한다.)이 구성되고, 특히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유일한 피아노4중주 곡(*피아노 연주자의 빠른 테크닉을 요구하는 곡)에서는 마치 오케스트라와 같은 웅장한 분위기도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됐다.
‘HARLMONIE PIANO QUARTET’ 피아노사중주 공연은 다가오는 토요일 오후 7시30분부터 소천권태호음악관 강당에서 열린다.
저작권자 © 내외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