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거리·볼거리·즐길거리 풍성, 2만 여명 찾아 지역경기 활성화 기여
(내외뉴스=이만호 기자) 제11회 영덕축산항물가자미 축제가 지난 4일 개막해 궂은 날씨에도 2만 여명이 방문해 성황을 이뤘다.
어린이날을 맞아 황금연휴에 축산항을 찾은 관광객들은 다양한 물가자미 요리를 맛보며 아름다운 죽도산 경관을 즐겼다.
또한 경북도립예술단, 천하제일 꾀쟁이 방학중 연극, 어르신체조, 평양민족예술단 공연도 관광객들에게 흥미를 더했다.
이번 축제에 수산건어물 판매장과 먹거리부스에도 매출이 좋아 지역경기 활성화에도 기여했다는 평을 받았다.
정창기 축제추진위원장은 “강풍과 비로 운영이 어려웠지만 관광객이 많이 참가하고 즐긴 축제였다. 부족한 점을 보완해 더 많은 관광객이 찾는 축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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