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근규 제천시장, 케이블카 사고현장 방문 조기 수습 당부
이근규 제천시장, 케이블카 사고현장 방문 조기 수습 당부
  • 디지털 뉴스부
  • 승인 2017.08.14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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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근규 제천시장, 케이블카 사고현장 방문 조기 수습 당부
(내외뉴스=디지털 뉴스부) 이근규 제천시장은 14일 오전 제천 청풍면 케이블카 공사 사고 현장을 방문해 후속조치를 논의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지난 10일 제천 비봉산 케이블카 공사 현장에서 철제 지주가 쓰러져 근로자 2명이 숨지고 3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현장사무소 관계자와 함께 신속한 후속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 사고는 지주 받침대 교체 작업 중 유압실린더로 지주를 들어 올리고 기존 받침대 제거한 뒤 새 받침대를 넣는 과정에서 유압실린더가 균형을 잃어 지주가 넘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제천시는 사고 직후 사고 조기 해결 및 대책 강구를 위해 비상대책반을 구성·운영했으며, 민간시행자에게 공사 중지 및 안전 대책 마련을 조치한 바 있다.

이날 현장사무소와 사고대책상황실을 방문한 이 시장은 “사고 복구 및 피해자 지원 등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라며, 더이상 이같은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점검에 철저를 기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향후 유사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전 사업장에 공사장 위험 요소 점검 및 안전 수칙 준수 점검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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