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박영길A 기자) 백산면은 지난 11일, 백산면이장협의회와 함께 경남 사천첨단항공우주과학관 견학 등 사천시 일원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번 산업시찰에는 백산면 이장협의회와 이장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이장 배우자들이 함께 참여함으로써 더 의미있는 화합의 장이 됐다.

이 날 이장들은 사천시의 항공 우주 전문과학관을 견학함으로써 더 나은 김제의 미래를 고민하면서, 지평선산업단지 조성으로 농업도시에서 산업도시로 위용을 갖춰가고 있는 김제시가 이제는 항공우주산업도시의 그림도 그려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사천첨단항공우주과학관 현장견학을 마친 후, 인근 사천시 관광시설에 들러 유람선 여행을 추진함으로써 이장들의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사기진작과 자긍심을 높이는데도 일조했다.

박금남 백산면장은 “김제 미래 100년의 꿈이 펼쳐지고 있는 이 곳 백산면의 이장님들은 누구보다도 자부심을 가지시고 김제시와 백산면의 발전을 위해 더욱 힘 써 주실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