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여대 학생, 당진서 농촌봉사활동 전개

당진시에 따르면 성상2리, 자개2리, 성하리 3개 마을 100여분의 어르신들께 헤어염색과 네일아트, 화장을 마친 후 장수사진를 찍어 드렸으며 추후 찍은사진은 액자와 함께 택배로 댁까지 발송될 예정이다.
성상2리 김모(82세)씨는 “손녀 같은 학생들이 와서 머리 염색도 해주고, 화장하고 사진도 찍어 줘서 10년은 젊어진 것 같아 너무 좋은 추억이 된 것 같다.”고 만족해 했다.
봉사바롬이 동아리 회장인 이유나 학생(서울여대 교육심리학과)은 “생각보다 어르신들의 반응이 너무 좋아서 봉사활동을 하는 우리들도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농촌지역을 대상으로 전공을 살리는 재능기부 형태의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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