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도 날린 고스트파크 2017, 내년에 또 만나요!
무더위도 날린 고스트파크 2017, 내년에 또 만나요!
  • 정병기 기자
  • 승인 2017.08.16 15:54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내년엔 더 강력하고 짜릿한 공포를 몰고 돌아온다.
▲ 무더위도 날린 고스트파크 2017, 내년에 또 만나요!
(내외뉴스=정병기 기자)합천의 무더위를 한방에 날려버린 2017 고스트파크가 지난 8월 15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고스트파크는 전국 최대 규모의 시대극 영화세트장인 합천영상테마파크에서 펼쳐진 익스트림 호러축제로, 매년 7∼8월에 열리고 올해 네 번째를 맞이했다.

올해는 새로이 폐교를 주제로 새로이 선보인 ‘악몽교실’이 큰 인기를 끌었고, 한층 업그레이드된 비명도시, 감금병동, 좀비감옥 등 메인 어트랙션은 관람객들의 더위를 식혀줬다.

이외에도 ‘수상한 푸줏간’과 ‘인육의 주막’, ‘허당 무당의 집’ 등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로 색다른 즐거움을 줬다.

섹시 호러를 주제로 한 19금 호러파티는 고스트파크 2017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고스트파크 2017에는 관광객이 손수 호러 분장을 하고 참여하거나 SBS 특수분장팀이 제공하는 최상급 코스튬을 체험하는 관람객이 대폭 늘어났다. 그 덕에 고스트파크로 변신한 합천영상테마파크의 밤거리 공포 분위기가 더욱 고조됐다.

행사기간 중 소나기가 오거나 35도를 웃도는 열대야가 계속됐지만, 공포 체험을 위해 고스트파크를 찾은 방문객들은 3만명에 육박했고 네이버 일간 축제·행사 검색어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관계자는 ‘고스트파크는 방문객 대다수가 2∼30대로 젊은층이 대다수이고, 가족 단위도 많았다. 축제 재방문률이 높은 만큼, 열정적·능동적으로 고스트파크를 즐기는 관광객들이 많아졌다.’며, ‘다시 찾고 싶은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더욱 강력하고 짜릿한 공포로 돌아오겠다.’고 말했다.


오늘의 이슈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 : (주)내외뉴스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04690
  • 인터넷신문등록일자 : 2017년 09월 04일
  • 발행일자 : 2017년 09월 04일
  • 제호 : 내외방송
  • 내외뉴스 주간신문 등록 : 서울, 다 08044
  • 등록일 : 2008년 08월 12일
  • 발행·편집인 : 최수환
  • 서울특별시 종로구 대학로 13 (뉴스센터)
  • 대표전화 : 02-762-5114
  • 팩스 : 02-747-5344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유진
  • 내외방송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5 내외방송.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nwtn.co.kr
인신위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