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농악에 대해
강릉농악에 대해
  • 디지털 뉴스부
  • 승인 2017.08.17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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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릉시
(내외뉴스=디지털 뉴스부)강릉농악보존회는 강릉지역의 전통농악을 계승을 하며 강릉농악의 보존을 위해 설립된 무형문화재 보유단체(문화재청 제583호)로 국가무형문화재 제11-4호로 1985년 12월에 지정이 된 이후 2014년에는 인류구전 및 세계무형유산 걸작에 선정이 됐다.

국가무형문화재 11호 연합회 다른 농악단체와는 달리 농사풀이를 중심으로 하는 강릉농악보존회는 강원도 영동거점 전수관으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으며 지역 민속예술 전승의 중요한 일익을 담당을 하며 우리 전통문화의 정신과 그 예술성을 이어나가며 우리나라를 넘어서서 세계의 축제에서 빛을 발하고 있다.

강릉농악의 놀이의 순서는 4마당 27단락으로 나누어져 있는데 제 1마당은 입장, 두루치기, 성황모시기, 멍석말이, 지신밟기, 황덕굿-소고, 황덕굿-법고, 황덕굿-무동, 황덕굿등 7단락이며 제 2마당은 논갈이, 못자리누르기, 볍씨뿌리기, 모찌기, 모심기, 콩심기, 논매기, 낫갈이, 벼베기, 벼광이기, 벼타작, 벼모으기, 방아찧기 등 13단락으로 돼 있다. 제 3마당은 자매놀이, 오고북놀이, 굿거리, 동고리받기, 장구통놀이등의 5단락으로 돼있으며, 마지막 제 4마당은 열두발 상모놀이, 끝인사 등으로 돼있다.

현재 강릉농악보존회는 정희철 인간문화재와 차주택, 최동규, 김남수, 손호의, 서수희 5명의 전수조교를 중심으로 전승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으며. 지역주민을 중심으로 하는 육성교육 프로그램과 강릉단오제 KBS 사장기 농악경연대회, 대한민국 5대 농악축제, 어린이농악경연대회, 쇠명인전등을 주관하며 매월 5회 이상의 회원들을 대상으로 해 강릉농악을 전수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외에도 토요꿈다락학교, 전수관활성화사업, 생생문화재, 신나는 예술여행 등을 운영을 하며 매주 오죽헌에서 강릉농악보존회를 중심으로 각 마을농악대들이 참여를 하는 상설공연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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