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온이야기마을에서 삼국유사를 만나다
사라온이야기마을에서 삼국유사를 만나다
  • 이만호 기자
  • 승인 2017.08.17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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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유사 속 설화, 이제는 이바구꾼에게 들으세요
▲ 사라온이야기마을에서 삼국유사를 만나다
(내외뉴스=이만호 기자) 군위군은 지난 16일부터 사라온이야기 마을에서 삼국유사속 설화를 쉽고 재미있게 만날 수 있다고 밝혔다.

삼국유사에는 단군신화를 비롯한 많은 전설과 신화가 수록돼 있다. 이러한 설화들을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이야기로 각색해 삼국유사 이바구꾼이 맛깔나게 들려주는 삼국유사 이바구마을을 운영한다.

삼국유사 이바구마을은 평일은 목·금요일, 주말은 토·일요일 각 2회 정기적으로 운영되며 단체예약 등이 있을 경우 탄력적으로 조정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삼국유사 이바구꾼 교육생들이 배움을 행동으로 실천하고 싶다는 요구를 반영해 자발적 재능기부 형식으로 진행된다.

삼국유사 이바구꾼 회장을 맡고 있는 이상량씨는 “처음 날개짓을 하는 어린새처럼 아직은 서툴지만 삼국유사의 고장 군위를 알리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고 말하며, 아울러 “이자리를 마련해주고 지원을 아끼지 않는 군위군에 감사한다.”는 말씀을 전했다

한편 삼국유사 이바구꾼 양성과정은 삼국유사 속에 내재된 우수한 문화 가치 재인식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문화적 자긍심을 고취하고 삼국유사의 고장으로서 정체성 공감대 확산을 위해'군위 정체성 선양·홍보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매주 화요일(10:00∼12:00) 사라온이야기마을 숭덕관에서 강좌(지도교수 홍명순)가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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