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성평등 구현을 위해 성별영향분석평가 대상사업 80여개 선정 및 분석평가 추진
(내외뉴스=박영길A 기자)전북도는 실질적인 양성평등 구현을 위해 2018년 사업에 대한 성별영향분석평가 대상 80여개를 선정하고 분석평가 한다고 밝혔다. '성별영향분석평가'란 주요 정책을 수립하고 시행하는 과정에서 성차별적 요인을 사전에 분석·평가해 정책의 성 평등 실현에 기여하기 위한 제도다.
또한, 이번 성별영향분석평가 대상사업에 선정된 사업담당 관계자의 성인지적 정책 역량을 키우고, 실효성 있는 정책시행을 위해 9월 중 사례중심의 성인지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전북도 여성청소년과 이숙이 과장은 “성별영향분석평가를 통해 성평등에 대한 이해력을 높이고, 실질적인 성평등 정책추진으로 도민의 행복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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