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나눔행사는 곡성군농업기술센터가 소비자들의 쌀 소비 관심 증대를 위해 2년째 추진해 온 ‘다양한 우리쌀 아카데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쌀컵케이크를 받은 섬진강기차마을 관광객들은 “쌀가루로 만든 빵이 생각보다 맛있다.”며 “배부해 준 쌀빵 레시피 전단을 보고 집에서 만들어 봐야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림축산식품부에서 2015년에 제정한 쌀의 날은(8월 18일) 한자 ‘쌀미(米)’자를 한자의 획을 풀어 나누어 보면 ‘八十八(8.10.8)’이 되며 쌀을 생산하려면 여든여덟 번의 농민들의 손길이 필요하다는 의미로, 범국민적 운동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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