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이 직접 만든 콘텐츠로 법령을 재미있게 알린다
국민이 직접 만든 콘텐츠로 법령을 재미있게 알린다
  • 한병호 기자
  • 승인 2018.06.29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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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제처는 2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여기로” 개설 1주년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사진/내외뉴스 자료실)

(내외뉴스=한병호 기자) 법제처는 2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여기로” 개설 1주년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법제처는 '여기로' 1주년을 맞아 여기로를 널리 알리고 국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4월 말부터 '여기로'를 재미있고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소개하고 알리는 온라인 홍보 콘텐츠 공모전을 진행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대학생, 직장인 등이 참여해 동영상, 웹툰, 포스터, 캘리그라피, 카드뉴스 등 다양한 형식으로 제작된 총 97편의 작품을 제출했다.

이 중 심사를 거쳐 6편이 수상작으로 최종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국악과 시조 형식을 활용한 애니메이션으로 '여기로'를 소개하는 영상을 제작한 정주원 씨의 작품이 선정됐다.

우수상으로는 OX 퀴즈 형식으로 시행법령을 알리는 카드뉴스를 제작한 장혜정 씨와 유명한 동화 등을 활용해 웹툰으로 여기로를 표현한 김진구 씨의 작품이 선정됐다.

또한 포스터 2편 및 동영상 1편에 대해 장려상이 수여됐다.

법제처는 수상작 6편을 '여기로' 페이지 및 SNS 등에 게시하고, 향후 '여기로' 홍보 콘텐츠로 활용할 예정이다.

한편, 수상작에 선정되지 못했으나 창의적이고 작품성이 뛰어난 작품 10편에 대해서도 입상이 수여된다.

최우수상 수상자인 정주원 씨는 “최우수상을 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법제처와 여기로에 대해 잘 알게 되는 즐겁고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외숙 법제처장은 “여기로 1주년 공모전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국민과 직접 소통하고 대화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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