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곤충생태원’ 전국에서 벤치마킹 줄 이어
‘예천곤충생태원’ 전국에서 벤치마킹 줄 이어
  • 이만호 기자
  • 승인 2017.08.23 09:49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국 지자체 및 단체 방문 잇따라
▲ 예천군청
(내외뉴스=이만호 기자) 예천군은 예천곤충생태원이 전국 지자체 및 단체로부터 벤치마킹 대상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일 경남 농업기술원 34명을 시작으로 2일 영주 소백산 귀농드림대학 양봉곤충반 6명, 3일 청송 농업기술센터 30명, 4일 충청북도 투자유치과 5명, 13일 러시아 이르쿠츠크주 양궁부 청소년 15명, 10일과 17일에는 도내 각급 학교 교장 120여명이 경상북도 환경연수원 환경담당 교원과정 연수 차 예천군 곤충연구소를 방문한데 이어 23일에는 전북 김제시 농촌지도자회 63명이 곤충연구소를 방문해 곤충생태원을 벤치마킹 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 4월 12일 안동시 농업기술센터 40명, 4월 19일 상주시 농업기술센터 65명, 4월 28일 충청북도 농업기술원 11명, 5월 23일 농림축산검역본부 초청 미얀마 식물검역관 8명이 곤충생태원의 성장과정과 차별적인 역량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다녀간 바 있다.

이처럼 벤치마킹이 이어지고 있는 것은 백두대간 청정 지역의 자연환경 속에서 살아있는 곤충을 직접 만지고 체험할 수 있다는 점이 다른 곤충생태원과 차별화돼 주목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곤충생태체험관에는 비단벌레, 하늘소 등 200여종 14만여 마리의 곤충이 전시돼 있고 사슴벌레, 장수풍뎅이, 장수풍뎅이 유충, 호박벌 등 살아있는 곤충을 직접 보고 만져볼 수 있고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곤충생태원의 나비터널에서는 수 백마리의 나비를 애벌레, 번데기 상태에서부터 직접 관찰할 수 있다.

예천군 관계자는 “올 연말이면 곤충미로원 등 곤충테마놀이시설이 새로 완공되는 등 앞으로 곤충생태원만의 차별화된 전략으로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해 관람객들이 신나는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오늘의 이슈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 : (주)내외뉴스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04690
  • 인터넷신문등록일자 : 2017년 09월 04일
  • 발행일자 : 2017년 09월 04일
  • 제호 : 내외방송
  • 내외뉴스 주간신문 등록 : 서울, 다 08044
  • 등록일 : 2008년 08월 12일
  • 발행·편집인 : 최수환
  • 서울특별시 종로구 대학로 13 (뉴스센터)
  • 대표전화 : 02-762-5114
  • 팩스 : 02-747-5344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유진
  • 내외방송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내외방송.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nwtn.co.kr
인신위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