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을 살리는 행복학습으로

지역 내 독거노인과 소외계층의 안전한 생활과 사고예방을 위해 생명을 살리는 ‘마을안전보안관’ 육성을 목표로 총 2기로 구성해 50여명의 마을리더가 참여해 마을 내 위급상황 시 대처할 수 있는 방법, 심폐소생술&자동제세동기 사용법’등을 숙지했으며, 이 밖에도 농약 중독, 전기·가스안전 등 생활속 꼭 필요한 안전교육도 함께 이루어졌다. 앞으로 마을안전보안관 교육 수료후에도 거주지 내 안전취약계층을 위한 안전예찰, 복지기동대 등 활동으로 이어나가 마을 안전을 위해 힘 쓸 예정이다.
이번 교육과정은 안전교육 전문기관인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교육이 진행됐으며, 바쁜 와중에도 1일에 5시간씩 진행하는 교육에 마을 리더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수료 1기 과정이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앞으로 안전보안관으로서의 활동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서원태 금구면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생활권내 학습활동 지원을 위해 행복학습센터 운영사업을 점진적으로 확대하겠다고 했고, 다양한 학습을 통해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내외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