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장자제 청소년 알프스 하동 왔다
중국 장자제 청소년 알프스 하동 왔다
  • 정병기 기자
  • 승인 2017.08.25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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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張家界市 민족중학교 문화교류단 18명 4박 5일 명소 탐방·교류 활동
▲ 장자제 청소년 방문
(내외뉴스=정병기 기자) 중국 후난성(湖南省) 장자제시(張家界市) 민족중학교 청소년 문화교류단(단장 등소우·37)이 25일 하동을 찾았다.

장자제시 청소년의 하동방문은 2012년 군과 자매결연도시 장자제시 간에 체결한 청소년 수학여행단 교류협약에 따른 것으로, 지난 4월 하동 청소년의 장자제시 방문까지 총 11회에 거쳐 상호 문화교류를 이어왔다.

민족중학교 청소년 18명으로 구성된 문화교류단은 오는 29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하동의 주요 관광명소를 둘러보고 또래 중학생들과 교류 활동을 한다.

25일 김해공항을 통해 입국한 청소년 문화교류단은 27일까지 지리산생태과학관·최참판댁·쌍계사·하동야생차박물관·야생차 시배지 등 하동의 주요 관광명소를 탐방한다.

그리고 옛 경전선 북천∼양보역에 설치된 레일바이크를 타고, 차체험관에서 녹차 및 다례체험을 하며, 옥종 금와목장에서는 치즈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한다.

또 28일에는 한다사중학교를 찾아 음악 및 영어수업 참여, 체육 활동 등 학생 교류 행사를 가진 뒤 29일 김해공항을 통해 출국한다.

한편, 10∼11월에는 하동지역 초등학교 문화교류단이 장자제시를 방문할 예정이어서 미래의 주역 청소년들이 양 도시에 대한 이해도와 친밀감을 높여 돈독한 우호관계 확립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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