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8-20170828090452.jpg](내외뉴스=디지털 뉴스부) 아산시는 지난 25일 효율적인 인허가업무의 추진을 위해 건축사 및 토목·측량협회 등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허가담당관 2017년 2분기 운영결과 및 지난 4월 간담회 시 건의 및 요청사항에 대한 처리결과에 대해 설명하고 업무처리 개선을 위한 협조사항을 전달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어 효율적인 인허가 업무 추진을 위한 관계자들의 의견수렴 및 불합리한 제도개선 등 발전방안에 대한 토론 및 민원처리 향상을 위한 당부사항 전달 등으로 이루어졌다.

김정식 허가담당관은 “건축사협회 및 토목·측량협회 관계자들이 업무처리 시 느끼는 고충 및 현재 이슈가 되고 있는 무허가축사 관련 현안에 대한 개선방향과 향후 실행방안 등에 대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의견을 교환했다”며 “건의된 사항에 대해서는 협의·검토 및 상급기관 질의 등을 통해 업무개선 및 기준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간담회에 앞서 충청남도 도정 최우선 과제인 양성평등 의식함양을 위해 “도민 양성평등교육” 동영상을 시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