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박영길A 기자) 김제시 봉남면에서는 지난 25일 지역발전협의회 및 이장협의회 등 사회단체 회원 70여명이 김제 지평선시네마에서 영화 ‘택시운전사’를 단체관람 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봉남면 전 지역발전협의회장인 허영회씨가 지역발전에 애쓰는 사회단체회원들을 위로하고 상호화합하고 단합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영화 ‘택시운전사’는 지난 1980년 광주민주화 운동 당시에 독일기자가 광주에서 벌어진 일들을 묘사하는 등 당시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다.

이날 단체 영화 관람을 한 사회단체 회원들은 좋은 영화를 함께 관람토록 해준 데에 대해 고마워 하면서 사실적인 역사 영화를 관람하고 진한 감동을 받았다고 말했다.

허영회 봉남면 전 지역발전협의회장은 지역에서 열심히 일해주는 사회단체 회원분들과 함께 영화관 나들이를 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를 자주 만들도록 해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