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산동 착한가게 1호점, 2호점 탄생
(내외뉴스=박영길A 기자) 29일 동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동산동 복지허브화의 활발한 추진을 위해 기부금 모금에 동참한 착한가게 1호점 뚜레쥬르익산동산이마트점과 2호점 백탄갈비를 방문해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착한가게 나눔 캠페인'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전국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정기기부 캠페인으로 매월 최소 3만원이상, 매출의 일정액을 매월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는 것으로 동참이 가능하고, 기부한 성금은 소득세법과 법인세법에 의해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착한가게 현판을 제작해 준다.
동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착한가게 2곳, 착한가정 1곳, 1인1계좌 8명, 일시지정기탁 11건 등 모금된 후원금은 총22건 15,339천원으로 복지허브화 추진에 따른 복지사각지대 어려운 이웃의 맞춤형서비스 제공을 위한 긴급구호비, 의료비, 주거비, 지역특화사업 추진 등 다양하고 폭넓게 쓰이고 있다..
동산동 착한가게 1호점 뚜레쥬르익산동산이마트점 김운정 대표는“이렇게 작은 금액으로 우리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는데 보탬이 될 수 있다는 것이 매우 뿌듯하다. 주변 지인들에게도 착한가게 동참을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강은옥 동산동장은 “우리동 자영업 및 소상공인들이 따뜻한 나눔의 마음을 가지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함께 힘을 모아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에 아름다운 기부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활동을 하겠다”고 전했다.
착한가게 나눔문화 켐페인에 동참을 원하는 경우 동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내외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