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선도기업 최고경영자 혁신살롱 개최
전라북도 선도기업 최고경영자 혁신살롱 개최
  • 박영길A 기자
  • 승인 2017.08.29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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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북도
(내외뉴스=박영길A 기자) 전라북도는 29일에 선도기업 최고경영자 및 유관기관장을 대상으로 “전라북도 선도기업 최고경영자 혁신살롱”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17년 신규 선정 기업에 대한 지정서 수여식과 함께 의식혁신 및 리더십 함양을 위한 카이스트 정구현 교수의 초청강연으로 진행됐다.

2017년 선도기업으로 지정된 업체는 ㈜대우전자부품, ㈜티앤지 , 태산ENG , 혜성씨앤씨(주) , ㈜불스원신소재 , 정우정공(주) , (주)시지트로닉스 , ㈜대유에이피 , ㈜원광전자 로 9개 기업이다

전라북도 선도기업은 기술력이 탁월하고 지속적인 성장 가능성이 높아 전북경제 발전 및 지역에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는 기업을 의미하며 지난 2010년부터 현재까지 총 145개 기업이 선정됐으며,

선도기업으로 선정되면 지역발전의 견인차 역할 및 허리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정기간 5년 동안 기술개발, 현장애로 기술해결, 마케팅, 컨설팅, 구인활동 지원 등 기업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그동안 선도기업 육성사업을 통해, 최근 5년간 매출액이 연평균 6.3%(전국 3.3%, 전북제조업 2.8%) 증가했고, 구인·구직 활동 지원을 통해 전년대비 454명의 일자리가 창출되는 등 매출증가와 고용창출 부문에서 두드러진 성장세를 보여왔다.

또한 선도기업으로 선정돼 기반을 튼튼히 다져온 결과 12개사가 정부에서 추진하는 글로벌 강소기업 및 월드클래스300기업에 선정돼 중견기업으로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을 다지고 있다.

행사에 참석한 전라북도 송하진 도지사는 새 정부에서 일자리를 최우선 정책기조로 추진하고 있는 만큼 선도기업이 지역 경제성장, 수출 활성화 등을 통해 일자리창출에 견인차 역할을 해 주기를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선도기업 육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과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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