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디지털 뉴스부)(사)한국쌀전업농충청북도연합회가 주최하고 (사)한국쌀전업농청주시연합회가 주관한 제6회 한국쌀전업농 충청북도회원 대회가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오창 미래지테마공원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이승훈 청주시장 등 많은 관계자와 회원, 가족 등 4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29일 개막식에서는 우수 쌀전업농 시상, 사랑의 쌀 전달식, 부부 듀엣가요제 등이 실시되고, 30일에는 전통놀이 경연대회, 행운권 추첨 등 행사가 진행됐으며 기간 전일에는 시ㆍ군 브랜드 쌀 홍보·전시 및 농기계 전시를 상시 운영했다.

우수 농업인에 대한 시상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은 한국쌀전업농 진천군연합회 김종원 회장, 농촌진흥청장 표창은 한국쌀전업농 증평군연합회 연영창 도안면지회부회장이 받았고 도지사상은 청주시연합회 김금수 씨 등 10명, 한국농어촌공사장상은 한국쌀전업농 충주시연합회 윤진용 부회장이 수상했다.

행사는 한국 쌀 전업농의 미래 도약을 위한 회원 단합과 정보 교류의 한마당으로 펼쳐졌으며 홍보 행사, 시ㆍ군 회원장기자랑,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하게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쌀 전업농의 미래 도약을 위한 회원 단합과 정보교류의 한마당 대회를 통해 쌀농업을 한 단계 발전시키고 전문 쌀전업농들의 자부심과 위상을 정립하는 대회로 이어 나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