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장진숙 기자) 제18회 전국 장애인 역도 선수권대회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제2회 홍천무궁화배 전국 어울림 역도대회가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2일간 총 5일 동안 홍천종합체육관에서 열린다.

대한장애인역도연맹과 강원도장애인역도연맹이 공동 주최하고 홍천군역도연맹과 홍천군장애인체육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 450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열전을 펼친다.

경기종목으로 시각·청각·지적장애, 절단 및 기타장애 등 장애유형별 남녀 각 10체급으로 벤치프레스와 파워리프트로 경기가 펼쳐진다.

어울림대회는 동호인부, 마스터즈부로 경기가 진행된다.

한편 제18회 전국장애인역도선수권대회는 홍천군에서 2015년부터 4회째 개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