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농 3.0시대 아시아 지역 유기농식품체계 구현 토론

‘아시아 지방정부 유기농협의회(ALGOA)’는 지방정부와 민간단체가 연합해 유기농업을 교육하고 육성하기 위한 모임으로 올해는 괴산군이 주최하며, 국제유기농업운동 아시아연맹(IFOAM Asia)이 주관한다.
둘째날, ALGOA 명예대사 임명식, 신규회원 가입식과 함께 ‘정상회의 선언문을 채택’하고 아시아 지방정부 시장·군수 간담회와 괴산군의회와 필리핀 주의회 간담회도 열린다. 간담회 후 참석자들은 괴산고추축제 개막식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충청북도 유기농산과 최낙현 과장은 “이번 정상회의를 통해 괴산군과 ALGOA가 세계 유기농 국제 교류의 중심이 돼 ‘지속가능한 유기농업’의 공감대를 확산시키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정상회의가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행정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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