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일 14시, 강원산림박물관 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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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연은 지역 공연팀(강릉 관노가면극)과 합동으로 전통의 멋과 흥을 겸비한 가을맞이 공연(문화가 있는 날)으로, 내년부터 추진하는 강원도립예술단의 상설공연에 대비한 프로그램 모색 차원에서 기획됐다.
강원도립예술단은 한국의 멋을 간직한 수준높은 공연을 통해 전통문화예술의 활성화와 대중화는 물론 도민의 정서함양과 강원문화 창달을 위해 설립된 공연전문 예술단체로 올해로 창단 18년째를 맞고 있다. 그동안 국내외 공연을 통화여 강원문화의 우수성을 알리는 강원문화사절단으로서의 역할을 다해왔으며, 세계에 강원도를 알리며, 강원도의 숨결이 살아있는 몸짓으로 늘 새로운 빛깔과 숨결을 담아 빚어내는 감동의 무대를 선사하고 있다.
한편 강원도는 향후 도립예술단의 운영을 단순 행사 위주의 공연 방식에서 탈피, 대표작품 개발을 통한 정기·특별 공연과 순회, 상설 공연 등에 집중, 운영 활성화는 물론 도립예술단의 품격과 정체성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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