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전국 304개 기관 여성가족부 평가결과

이번 평가는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등 304개 기관을 대상으로 성별영향분석결과와 정책개선 실적 등을 평가했다.
기관별 2016년 성별영향분석평가 종합결과보고서를 토대로 예비심사를 거쳐 2배수로 우수기관을 선정했으며, 최종 심사를 통해 아산시가 여성가족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그동안 아산시는 성 평등 실현을 위해 여성친화도시 재지정(2016.12.) 추진, 성 평등 리더/활동가를 양성 찾아가는 성 평등 교육 실시로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했고, 여성정책보좌관 성별영향분석평가 사전 검토제 실시, 공공시설·공간사업 가이드라인 마련, 성별영향분석평가 과제 발굴 및 사업 모니터링 추진 등으로 성 평등정책의 추진기반을 확립했다.
특히,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성별영향분석평가라는 주제로 성 주류화 거버넌스 구축 포럼 등을 통해 지역사회 성 평등 실천을 확대하고 여성친화적 실내수영장 건립 등 우수사례 창출에 노력해왔다.
복기왕 아산시장은 “앞으로도 시정 전반의 주요정책에 대해 남성과 여성의 차이와 다양성을 인정하고 그것으로 인한 차별이 일어나지 않도록 성 평등 정책을통해 실질적인 성 평등 실현과 더불어 사회적 약자들이 존중받는 시민 모두가 행복한 아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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