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협력의 밑거름이 돼 지역의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

‘함께하는 공감복지, 활짝 웃는 행복예산’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는 이번 박람회는 사회복지시설 관계자와 자원봉사자, 주민 등 20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사회복지유공자 표창, 축하공연, 부스 운영 등으로 구성돼 사회복지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공유 및 제공하게 된다.
이번 박람회에는 44개의 단체가 참여해 △예산군희망복지지원단의 복지욕구조사 행복나무 운영 및 사회복지서비스 상담 △예산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꿀대디꿀잼 다문화세계놀이 체험 △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 인식개선 및 장애체험 등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예산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시운)는 올해 사회복지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3차에 걸친 T/F팀 회의를 가져 최종 계획안을 확정하는 등 박람회 준비에 최선을 다해왔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회복지박람회가 민관협력의 밑거름이 돼 지역 복지 발전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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