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이양양 지역주도 맞춤형 일자리창출 주도
플라이양양 지역주도 맞춤형 일자리창출 주도
  • 디지털 뉴스부
  • 승인 2017.09.04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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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제주 증편운항 도민불편해소, 양양공항과 원주공항 활성화 기대
▲ 강원도청
(내외뉴스=디지털 뉴스부) 강원도는 현재 국토교통부에 항공운송사업 면허 신청중에 있는 양양국제공항을 모기지로 하는 플라이양양의 사업계획을 분석한 결과 2018년∼2021년까지 일자리가 매년 최소 10,470명에서 최대 40,260명의 고용효과가 있고 지역주도 맞춤형 일자리 창출은 정부의 일자리 정책과 일맥상통 한다고 밝혔다.

플라이양양의 항공운송 사업계획은 ▲항공기 보유계획 : 총 10대(순차적으로 도입), ▲운항노선 : 총 30개(국제선 28, 국내선 2), ▲공항이용객 : 2021년 왕복 210만명으로 양양국제공항이 자생력을 갖는 시기는 공항이용객 150만명이 넘는 2020년말로 예상하고 있다.

플라이양양의 양양국제공항에서 상업운항을 개시하는 2018년부터 일자리 창출을 시작, 2021년에는 40,260명에 상당하는 일자리를 만들어 낼수 있을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경제적 파급효과도 관광지출액, 부가가치 유발효과, 지역경제 기여 등 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플라이양양의 일자리 창출은 연간 10,470명∼40,260명으로 강원도 일자리정책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고, 신생기업으로 고용부문에서 일등기업으로 성장이 기대된다.

강원도는 플라이양양의 일자리 창출 외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으로 ▲강원도 관광에서 부족한 쇼핑, 호텔 등 관광인프라 확충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통한 도내 관광, 체류로 지역경제 활성화 ▲에어타운 조성 등으로 지역개발을 촉발하고 ▲도내 대학과 산학협력으로‘조종사, 정비, 승무원‘양성·채용통한 산학 동반성장 기반구축 ▲원주∼제주노선 증편운항, 시간조정으로 도민불편 해소 ▲저성장 상태인 양양국제공항과 원주공항 활성화를 제시했다.

플라이양양은 최근 직원 70명 채용계획을 공모한 결과 1,913명이 지원, 27.3: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이고,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면허 취득 시점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것으로 예상된다.

강원도 관계자는 현재 플라이양양의 항공운송사업 계획을 심사하고 있는 국토교통부에 신규항공사 면허 발급을 건의, 면허취득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플라이양양은 양양국제공항을 모기지로하는 항공사로 일자리창출은 정부의 일자리 정책을 지역차원에서 뒷받침하는 일등기업이 될 수 있도록 육성하고, 플라이양양이 신생항공사로써 강원도 관광, 경제분야에 미치는 영향이 크고, 지역경제를 이끌어 갈 수 있는 성장동력 역할을 주도할 수 있도록 행정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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