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산업진흥원, 베트남 하노이 수출상담회 성과도출 및 정례화 추진
창원산업진흥원, 베트남 하노이 수출상담회 성과도출 및 정례화 추진
  • 정병기 기자
  • 승인 2017.09.04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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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베트남 1:1 맞춤형 수출상담회 성공적 개최… 향후 정례화 추진
▲ 수출상담회
(내외뉴스=정병기 기자) 창원산업진흥원은 지난 8월 29일부터 9월 1일까지 2박 4일간의 일정으로 베트남 하노이에서 ‘창원시-베트남 하노이 수출상담회·무역사절단’을 파견해 큰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정구창 창원시 제1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창원시무역사절단은 창원시 관내 수출 우수중소기업체 15개사, 진흥원 및 재료연구소 관계자 등 총25명으로 구성돼 베트남 현지에서 ▲베트남상공회의소(VCCI), 부품소재산업지원협회 등 교류협력 구축 ▲한-베트남 1:1 맞춤형 수출상담회 ▲국책연구기관 유망기술 이전설명회 ▲글로벌 기업방문 및 현지 진출 간담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베트남 하노이 상공회의소(VCCI)와 협력해 사전 발굴된 베트남 바이어 68개사와의 맞춤형 수출상담회를 통해 자동차 구동장치 핵심제품(아세이), 건설기계 유압제품(펌프 등 아세이), 의류, 화장품 등 소비재 시장 분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출상담액 약 282억 원, 수출계약액 약 58억 원의 가시적 성과를 도출했다.

진흥원 관계자는 “금번에 도출된 수출상담액 분야에 있어서도 거래제의 의사가 강해 향후 바이어 국내초청 및 가격상담을 통한 지속적인 계약성과 도출이 가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진의장 원장은 “창원시 관내 중소기업의 수출다변화 전략으로 ‘넥스터 차이나 진출전략’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중 베트남은 2017년 해외마케팅 기업 수요조사를 통해 타깃(대상) 국가로 선정돼 지난 6월 베트남 자동차-건설기계 무역사절단을 파견해 현지 기관과의 협력기반을 구축 했으며, 금번 베트남 하노이 수출상담회·무역사절단 성과도출을 시작으로 앞으로 ‘베트남 무역사절단 사업’을 정례화 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현재 진흥원에서는 타깃국가 및 품목별 무역사절단 파견, 해외유망바이어 초청 글로벌 파트너십 구축사업, 해외마케팅 통합홍보물 제작지원 등 11개 분야 해외마케팅 지원사업을 운영 중에 있으며 자세한 사업안내는 기업지원팀 최병길 과장(☎055-716-7735)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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