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정병기 기자)남하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주민자치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7년 상반기 사업추진 경과, 주민자치위원 사업 및 프로그램 향후 추진 방향 등에 대해 토론했다. 특히 다문화가정 선진지 견학에 대한 일정을 논의했다.

유영준 위원장은 주민자치센터 우수동아리 경연대회에 위원들의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하고 열심히 참여하는 프로그램에는 꾸준히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회의를 마친 후 구 88고속도로 폐도 구간에서 국토대청결운동을 펼쳐 깨끗한 남하 만들기에 동참했다.

한편 회의에 참석한 곽승욱 남하면장은 “농번기로 바쁘신 중에 참석해 주신 주민자치위원들에게 감사드리고 남하면 전체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서로 단합하는 주민자치위원회가 될 수 있기를 부탁드린다. 이를 위해 행정에서도 주민자치위원회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참석한 위원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