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평창동계올림픽 입장권 판매개시 특별캠페인

도 관계자는 지난 2월부터 2개월 간 진행한 1차 올림픽 입장권 판매결과 총 107만장 가운데 23만장이 판매됐으며, 2차 온라인 실시간 판매(9.5 14시)를 계기로, ‘클릭하라! 평창‘ 행사를 개최해 도 차원의 단체구매 및 직원 자율구매 계획을 공식 발표하고, 입장권 자율구매 홍보 및 동참분위기 조성에 본격 나서겠다고 말했다.
‘클릭하라! 평창(올림픽 입장권 판매개시 기념 특별캠페인)‘은 도지사, 강원도의회의장, 춘천시부시장, 민주평통부의장 등 도단위 주요 기관장 및 사회경제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흥겨워라! 평창(식전행사), 클릭하라! 평창(공식행사), 함께하라! 평창(식후행사) 순서로 진행된다.
▲ 흥겨워라! 평창(식전행사)에서는 홍보영상, 치어리더 공연 및 깃발퍼포먼스로 흥을 돋우고,
특히, 같은 시각 유동인구가 많은 서울 홍대거리도 올림픽 입장권 판매 거리홍보존을 설치해 국민들의 적극적인 자율 참여를 이끌어낼 예정이다.
▲ 함께하라! 평창(식후행사)에서는 공식행사 종료 후 춘천 명동일대에서 거리홍보 캠페인도 실시한다.
최문순 도지사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은 88서울올림픽 이후 30년만에 열리는 국내 최초의 동계올림픽으로써, 전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평창과 강릉, 정선의 눈과 얼음 위에서 최정상의 경기력을 선보이는 우리 생애 다시없는 특별한 경험인 만큼, 도민들의 성원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고, 평창올림픽과 패럴림픽의 성공을 위해서는 도민여러분의 지원과 협조가 절실하다며, 모두가 응원서포터즈라는 마음으로 티켓 구매와 함께 문화행사에도 적극 참여해 줄 것을 간곡히 호소하고, 이번 행사가 강원도민의 최대 숙원인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향한 단초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앞으로 도에서는 언론·방송 매체, 온오프라인 집중 홍보를 통해 도민참여와 기관단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유도해 나갈 계획이며, 도는 물론 전국 각 지자체와 교육기관 등에도 비인기 종목 자율구매 확대를 요청해 나간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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