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 · 기업 인사담당자 일가정 양립 특강, 정부지원제도 설명 등

이번 워크숍은 저출산 극복을 위해 가족친화의 문화를 조성하고, 일·가정 양립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마련했으며, 도내 기관·단체·기업 실무 담당 등 1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다.
이날 워크숍은 한양대학교 전영수 교수의 ‘직장·가정의 양립조화와 출산개혁’ 특강과 미래나노텍의 우수기업 사례 발표, 일·가정 유공기업·기관 표창 수여(훈격:충북도지사) 순으로 진행된다.
우수기업으로 ㈜미래나노텍, ㈜신화아이티가 선정됐고, 유공기관으로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 “일-생활 균현 지역추진단”을 운영하고 있는 청주상공회의소가 선정된다.
충북도 관계자는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아이의 양육을 위한 직장과 가정의 양립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서 일·가정 양립을 통한 가족친화적 직장문화 확산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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