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이날 청소년어울림마당 행사가 부여군 관내 아동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행됐고, 청소년 문화와 진로를 연계한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고 말했다.
실내부스는 청소년들 체험중심의 다양한 직업체험 프로그램으로 바리스타, 플로리스트, 스포츠 지도자, 특수분장사, 전통염색 등을 운영했고, 실외부스는 청소년 동아리들이 자신의 끼를 표현한 전시 작품과 활동사진을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 청소년동아리들의 댄스 및 스포츠, 노래 공연의 장이 함께 열려 소속 동아리의 청소년들이 자신들의 끼를 마음껏 발산하는 등 지역 청소년들에게 보다 많은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청소년문화의집 담당자는 “다음 청소년어울림마당은 10월 28일 청소년들의 건강한 신체활동을 도모할 수 있는 스포츠를 주제로 진행할 생각”이라며,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새로운 문화체험 활동 프로그램을 접할 기회를 마련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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