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 11.∼ 16., 민방위실전훈련센터에서, 야간교육, 주말교육도 개설

이번 교육은 상반기 민방위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1년차∼4년차 지역·직장·지원 민방위대원 총 1,769명을 대상으로 평일 오전 9시, 오후 2시에 각각 4시간씩 실시된다.
교육 내용은 민방위대원의 임무와 역할, 국가안보 등의 기본교육과 심폐소생술, 화생방, 화재예방, 지진대비 훈련, 피난탈출 등 체험교육으로 진행된다.
특히, 평일 주간교육이 어려운 민방위대원을 위해 오는 14일 오후 7시에 야간교육이 실시되며, 오는 18일 오전 9시와 오후 2시에 주말교육도 개설해 운영한다.
또 개인사정으로 타 지역에서 교육을 받고자 하는 민방위 대원은 국민재난안전포털(http://safekorea.go.kr/)이나 스마트폰 앱 ‘안전디딤돌’을 통해 전국 시·군·구 일정 확인 후 원하는 일정에 현지 교육장에서 교육을 받으면 된다.
5년차 이상 민방위 대원은 민방위 비상소집 훈련을 받거나 오는 30일까지 민방위 사이버교육(http://www.cmes.or.kr/) 사이트에서 동영상 강의를 시청하면 되며, 오는 10월 20일부터 21일까지 실시되는 비상소집에 응소하면 된다.
이주옥 사회재난팀장은 “민방위 대원 교육은 민방위 사태가 발생할 경우 즉각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교육이므로 전 대원이 적극 참여해 지역의 생활안전 지킴이 역할을 담당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 안전총괄과 사회재난팀(☎ 061-797-193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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