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구 총 28점 드림스타트 가정에 전달 계획, 이미 제작 완료된 11점 우선 전달

‘꽃무리 가구제작팀’은 총 28점의 가구를 천안시복지재단을 통해 지정기탁하는 방식으로 드림스타트 대상 28가정에 전달할 계획이며, 이번에 전달한 가구는 이미 제작이 완료된 11점을 우선 전달한 것.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근로의사가 있는 취업취약계층에게 생산적이고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해 생활 안정을 돕는 사업으로, 청년들이 참여해 가구를 제작하고 있다.
가구를 전달받은 김모씨는 “가정 형편상 아이들에게 번듯한 책상 하나 사주지 못해 마음이 무거웠다”며 “희망사항으로만 생각했던 것을 전달받게 돼 한 짐 내려놓을 수 있었다”고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한편 천안시드림스타트는 만12세 이하 저소득층 아동들이 사례관리 및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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