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재활운동 치료와 테이핑으로 자기 관리 능력과 사회적응력 향상

광양장애인 종합복지관에서 진행되는 이번 재활교실은 9월 6일부터 11월 6일까지 매주 수요일에 운영한다.
재활교실에서는 뇌병변장애인과 지체장애인에게 건강정보를 제공하고 자기 관리 능력 향상과 사회적응력을 높일 수 있도록 재활운동치료와 테이핑요법 실습, 가정에서 할 수 있는 재활운동법을 지도한다.
특히, 테이핑 요법은 근육의 불균형을 해결하며, 인대와 힘줄을 교정시켜 통증을 줄이는데 도움을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미자 도시보건팀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장애인들에게 건강한 삶을 위한 지속적인 관리와 재활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장애인의 건강증진과 사회복귀를 도울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뇌병변장애인은 중추신경계 손상으로 신경학적인 장애로 인해 신체적인 기능장애가 있는 장애인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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